드라마신병1 신병 6~10화 리뷰 : 누구나 그렇게 군인이 된다 누구나 그렇게 선임이 된다. 아버지가 사단장인 어리버리 박민석은 아버지 빽으로 좋은 부대로 전출 갈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자대에 남겠다고 선택한다. 그리고 운 좋게도 바로 후임 에이스 신병 차병호가 들어온다. 사실 군대에서 신병들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특히 몸 잘 쓰는 신병은 무조건 에이스다. 더군다나 축구까지 잘한다면 두 말하면 입 아프다. 머리도 몸도 잘 못쓰는 박민석에 비하면 차병호는 여러모로 쓸만한 구석이 많은 초특급 울트라 에이스인 셈이다. 선임들은 당연히 어리바리 박민석 보단 몸 잘 쓰는 차병호를 예뻐할 수밖에 없고 박민석은 이를 시기하며 몰래 짬 날 때마다 이유 없이 차병호를 갈군다. 이유없이 후임을 갈구기 시작했다는 건 군생활 적응을 잘했다는 반증이다 ㅎ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폐급.. 2022. 8. 8.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