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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 사랑, 사랑, 사랑 풋풋한 로맨스(최수연 & 권민우) 봄날의 햇살 최수연과 권모술수 권민우는 앙숙과 같은 캐미를 보였다. 역시 앙숙 캐미의 끝은 로맨스지. 우영우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이준호를 위로하고자 하는 자리에서 최수연과 권민우는 눈이 맞고 동그라미는 홀로 실연을 당한다. 비록 술 마시고 일어난 잠깐의 스파크지만 최수연과 권민우의 눈빛은 강렬했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날 바로 서먹해진다. 최수연은 권민우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해 넘어갔고 권민우 역시 최수연 아버지가 대법관이기 때문에 최수연과 로맨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ㅎ 이기적인 로맨스(우영우 & 이준호) 우영우는 먹는 것도 매일 김밥만 먹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 자기가 가고 싶은 곳만 가고, 심지어 고백도 우영우가 먼저 이준호에게 고백했는데, 마지막엔 .. 2022. 8. 1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 오피스 아빠 정명석 사망?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았는데도 관람료를 내야 한다는 거요? 문화재 근처에 갔다는 이유 만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눈앞에 당장 보이는 것에만 현혹되지 마시고 그 너머에 본질을 생각해 주세요." 이 사건은 아직까지 화두가 되고 있는 사건으로 지리산, 설악산 등 아직도 24곳이나 되는 사찰에서 "문화재 통행료"를 받고 있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이 사찰들은 국가에서 문화재 예산지원을 받음에도 굳이 "문화재 관람"이라는 명목 하에 얄팍한 법을 이용하여 산에 오르는 시민들의 삥을 뜯고 있다. 이에 국가는 국립공원 통행료까지 폐지 했음에도 사찰들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쌉소리만 늘어놓으며 통행료 지출 출처도 밝히지 않은 채 문화재를 운영 중이다. 이건 사실 문화재 보호법을 뜯어고치지 않.. 2022. 8. 1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 : 태수미 우영우 찾기 본격적 돌입 "셋 중 하나라도 당첨되면 당첨금 무조건 N빵이래요" 이랬어요 묻지도 않은 그런 얘기를 재떨이가 먼저 했다고? 또! 또! 또! 우영우 11회는 대리 증인 출석이다. 이 드라마는 1회부터 11회까지 증인이 모두 문제가 있다. 증인가지고 장난질 치는 건 한 번 두 번 정도로 끝내야지 이걸 상수로 두고 계속 이런 식이면 보는 사람도 지치고 드라마 자체를 신뢰하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영우는 또 이겼고 그 와중에 엄청난 눈치와 관찰력으로 오지랖을 부리며 마치 "선의"인양 바로 다음 사건에 개입하여 "변호사의 비밀유지 의무"라는 "정의"와 한판 붙게 된다. 의뢰인이 누구한테 하트를 날렸는지, 우변한테 뭘 문의했는지, 이런 게 다 의뢰인의 비밀 아닙니까? 입도 뻥끗하지 마요! 특히 성은지씨 한 테는! 분.. 2022. 8. 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 : 우영우가 해피엔딩일 수 밖에 없는 이유 비장애인이 지적장애인을 찐으로 사랑했다는 게 그렇게 믿지기가 않는 일이에요? 우영우 10회는 이준호와 우영우 관계를 간접적으로 에피소드에 빗대어 보여주는 내용이다. 필자는 반드시 이번 에피소드를 넣었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지만 작가가 드라마의 아이덴티티를 무너뜨리면서까지 이 둘의 로맨스를 이해시키며 축복해 주길 바란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음.. 뭐.. 그렇다. 변호인이 의뢰인을 다그치고 취조하고 협박하고 의심하고 태도도 불순하고!!!!! 뭐냐 이게? 드라마 아이덴티티가 무너졌다. 우영우가 동그라미 재판에서 증거를 만들 것도, ATM 재판에서 유리한 증언을 하도록 증인을 교육한 것도, 탈북녀 편법 법정외 변론한 것도, 심지어 9회 방구뽕의 사상을 변론한 것까지 사실 현실과 괴리가 있는..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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