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강야구4

최강야구 35화 : 낭만 괴물 최강 몬스터즈 내가 꿈을 이루면 난 누군가의 꿈이 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우리들의 추억이 깃든 낭만 야구단이기도 하지만 상대를 하는 아마야구 선수들에겐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그 무엇보다 값진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최강야구 선수들 또한 이를 잘 알기에 후배들에게 최선을 다해 리스펙을 보여주며 후배들 또한 이를 알기에 그 기회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려 최선을 다한다. 이것이 스포츠다. 스포츠는 승패가 나뉘어 지지만 사실 승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 안에 과정들이 아름다워야 비로소 낭만이 되는 것이고 누군가에겐 "전설"로 기억 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꿈이였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후배들에게 몸을 부딫혀 가며 격려와 응원을 한다. 예능으로 시작했지만 정작 예능인은 한명도 안나오는 예능. 예능 같.. 2023. 2. 21.
최강야구 10회 : 이기는 것 보다 중요한 건 과정이다 충암고 2차전 14 : 4 콜드 게임 패!! 충암고는 올해 청룡기 준우승까지 한 야구 명문고교다. 아무리 최강 몬스터즈라지만 짜임새 있는 충암고에게 쉽게 경기를 풀어가기 쉽지 않다. 게다가 충암고에는 윤영철이라는 걸출한 고교 최대어도 있어 최강 몬스터즈가 2차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아무리 그래도 8회 콜드 게임 패라니. 뭐.. 충분히 기량이나 운이 따라준다면 고교 야구 선수들이 전 프로 대선배들 상대로 콜드 게임 못하리란 법은 없지만, 보고 있는데 얘네 뭐하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포수는 입스가 와서 포구를 못하고 투수는 스트존에 던지지를 못하고 수비는 에러 남발이고. 충분히 콜드 게임 날만한 경기였다. 심수창화(?) 된 제작진 제작진은 충암고와 2차전 전에 투수 오주원(오재영)을 일일 알바(?)로 영.. 2022. 8. 9.
최강야구 8회 :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현재 성적 6전 5승 1패! 필자는 야구를 좋아한다. 하여 이런 경기를 보면 이겨도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8회까지 볼 넷 11개와 에러 2개, 가만히 있었더라도 최소 최강 몬스터즈가 패배 못했을 경기 내용이다. 이기는 팀이 더 돋보이려면 최소 상대하는 팀도 비슷한 레벨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더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얻을 수 있다. 적어도 3차전 동의대는 아마추어스럽게 스스로 무너졌다. 프로 VS 아마추어 3차전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정근우의 리드오프 홈런을 시작으로 상대 투수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투수들을 괴롭혔고, 상대팀은 올라오는 투수마다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볼 넷을 남발하며 자멸했다. 세상 모든 스포츠는 멘털이 중요하다. 특히 투수처럼 타자.. 2022. 7. 26.
최강야구 7회 : 감독 이승엽은 졌지만 예능인 이승엽은 이겼다 최강 야구는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는 예능이다.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현역 아마야구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데, 예능이라 관조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쭉 보다 보니 전 프로 선수들이 어떻게 프로 씬에서도 악착하게 살아남았는지,은퇴하고 나서도 야구엔 진심이구나라는 것이 와닿아 정말 실제 야구 경기보다 더 야구 같이 느껴져 매 회 감동이 있다. 현재까지 성적은 4승 1패! 전국 고교를 재패하고 있는 덕수고와 충암고를 제치고 최강 몬스터즈 주전(?) 포수로 뛰고 있는 윤준호 선수가 소속되어있으며 대학리그에서 상위 시드를 유지하고 있는 동의대를 1차전에서 꺾었다. 근데 이게 사실상 벨붕인 게 은퇴한 지 얼마 안 된 KBO 100승 투수 유희관과 나름 외국물도 먹고 롯데 승리요정.. 2022. 7. 19.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