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춘야구단3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14회 : 그들만의 꿈의 무대 청춘야구단 트라이아웃 시작 드디어 청춘야구단의 트라이 아웃이 시작되었다. 트라이 아웃이란 스포츠에서 행하는 선수 선발 테스트로써 쉽게 말해 프로테스트다. 어떤 선수들은 트라이아웃을 한번도 못받고 운동을 포기한 선수도 있고 단순히 트라이아웃 한번 받아보는게 목표인 선수도 있다. 그만큼 트라이 아웃은 프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선수들에겐 특히 독립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에겐 꿈의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우에 씻겨내린 도전 10개 프로구단 스카우터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트라이 아웃엔 날씨가 변덕을 부렷다. 여기서 좀 아쉬운게 긍정적으로 인터뷰한 선수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물론 비가 와서 여러모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건 스카우터 들도 알고 본인도 알고 시청자도 안다. 그런데 왜 굳이 "야구하는데 .. 2022. 8. 7.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 아웃 12회 : 청춘야구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수비의 시작과 끝은 포수다. 야구는 투수 손에서 공이 떠남과 동시에 수비가 시작된다. 즉 투수가 공을 던지면 심판의 판정이 있기 전까진 포수가 공을 캐치하던지 블로킹을 하여 타자가 주자가 되지 못하게 지켜야 한다. 야구는 상대팀이 홈에서 출발하여 다시 홈플레이트를 밟지 못하게 막는 스포츠다. 따라서 포수는 다른 말로 홈플레이트를 지키는 사람 즉, 안방마님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야구에서 포수는 수비의 중심이며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다. 청춘야구단 12회에서는 말이 필요 없는 레전드 포수 박경완이 원포인트 코치로 나섰다. 역시 레전드 박경완 또한 포수는 무조건 수비가 우선이 된다고 강조했으며 포수 기본기부터 각 선수들의 단점까지 보완해주며 이들의 가능성까지 체크해 주었다. 포수는 드러머다. 포수는 경기의 .. 2022. 7. 24.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11화 : 포기하면 편해 NC 2군과의 경기는 이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보는 내내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게 한화팬(?)들이 야구 보는 기분일까? ㅎ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선수들인데 과정이 이래서는 결코 해피엔딩이 될 수 없다. 어라?????? 근데...........가만있자. 해피엔딩이 꼭 이것이 해피엔딩이다 말할 수 있을까? 청춘 야구단은 프로 2군 팀과의 경기가 끝나면 방출될 선수를 선별하고 미팅하여 한두 명 정도는 꼭 방출한다. 방출이라는 극단적 장치는 계속 도전하는 선수들과 예능프로그램의 텐션을 유지시키기에도 이만한 건 없다. 또한 방출이라는 수단만큼 미련을 버리게 만들기 좋은 핑계도 없다. 독립구단에 있는 선수들이 전부 프로가 되길 희망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청춘 야구단에 합류된 선수들은 프로가 되.. 2022. 7. 17.
LIST